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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 만에..."
조란 스레디치 감독은 "많은 훈련의 결과"라면서 "역사상 최단시간 골을 기록한 바키치가 자랑스럽다"고 감격스러워했다.
구단은 골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영국 기네스 협회에 보낼 예정이다.
기네스북의 최단시간 골 기록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고 있다. 역대 최단시간골은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 컵대회에서 2초 만에 터뜨린 알힐랄의 공격수 나와프 알 아베드가 갖고 있다. 하지만 경기가 나중에 부정선수 의혹으로 무효가 되면서 논란이 있다.
이 기록을 제외한다면 2004년 영국 아마추어 경기에서 나온 2.5초 골이 기네스가 공인한 최단시간골이다.
한편 K-리그 기록은 2007년 방승환(인천)이 기록한 11초다. <스포츠조선닷컴, 유튜브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4TqmUMUJY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