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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상의 퍼포먼스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이번 세미나는 각 파트 별 지난 시즌 리뷰, 올 시즌 운영 준비 및 목표 설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BS와 피치 클락, 베이스 크기 확대, 시프트 금지 등 KBO 리그에 새로이 도입될 제도에 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KIA 최준영 대표이사는 "모든 코칭스탭이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자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코칭스탭과 프런트가 긴밀히 협업하고 소통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감독은 "우리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은 아쉽게 마무리했지만, 올 시즌은 우승을 목표로 스프링캠프부터 준비를 단단히 하겠다. 큰 응원을 보내주시는 타이거즈 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