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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이 열린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시뷰 베이 코스)에서 남도 음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대회 주관사인 숍라이트와 현지 식품유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남도장터US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주요 특산품 수출상담회도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함평골프고등학교 출신 이미향, 영암 출신 김세영, 순천 출신 이정은 선수를 포함해 16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144명의 선수와 6만5천여 명의 갤러리가 함께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미국에서 경쟁력과 시장성이 검증된 전남 기업들이 세계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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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