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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빈은 1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78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주에는 1천75위였다.
최승빈은 1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에서 캐나다 선수로는 69년 만에 우승한 닉 테일러는 69위에서 44위로 상승했다.
준우승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23위에서 21위로 조금 올랐다.
플리트우드의 상승으로 김주형은 21위에서 22위로 소폭 하락했다.
임성재(19위), 김시우(31위)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3위를 그대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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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