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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테일러메이드가 커스텀마이징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마이스텔스2 커스텀 오더는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랩&피팅센터를 포함, 전국의 골프 매장 중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할 32개 매장에서 확대 운영될 예정. 카본 페이스, 크라운 마감, 고강도 카본 링 등 모두 여섯 가지에 걸쳐 나의 스텔스2 플러스 드라이버 제작이 가능하다.
스텔스2 플러스는 스텔스 2 패밀리 중 스핀이 가장 적은 모델로 15g의 슬라이딩 웨이트 트랙을사용해서 골퍼가 원하는 구질을 만들 수 있다. 9도, 10.5도 두 가지 로프트로 구성됐다.
또한, 고강도 카본 링을 통해 이전모델 대비 75퍼센트 더 많은 카본을 사용하여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역사상 가장 많은 카본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카본을 사용하면 그만큼 여유 중량이 생긴다. 이 무게를 활용해서 관성모멘트(MOI)를 더욱더 높이고, 최적의 무게 중심을 배치할 수 있다. 스텔스2 플러스의 경우 스텔스 플러스보다 MOI(관성모멘트)가 9% 높아졌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임헌영 한국지사장은 "개성 강한 골퍼들은 마이스텔스2 커스텀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스텔스2 드라이버를 제작하고 있다"라며 "테일러메이드는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유니크한 컬러를 추구하는 골퍼들을 위해 앞으로도 커스텀마이징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