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 항목은 피프로닐 등 사용금지 농약과 티플루자마이드와 카벤다짐 등 일반 농약 등 총 24종이다.
연구원은 골프장 페어웨이·그린에서 토양과 연못 유출수를 시료 채취해 조사한다.
점검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다.
검사에서 금지 농약 사용이 확인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와 함께 개선 조치 명령이 내려진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농약의 적정 사용을 유도해 골프장 방문객 건강을 보호하고 생태계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검사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골프장 농약 검사 결과에서는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jjang23@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