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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와 전작의 차이점은? 넥슨 대표가 직접 밝혔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06 15:21


메이플스토리2

'메이플스토리2'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게임중독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넥슨의 신작게임 '메이플스토리2'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메이플스토리2'는 6일 오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게임중독법과 함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슨 서민 대표는 6일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메이플스토리2' 홍보에 나섰다.

서민 대표는 "메이플스토리2를 소개하기 위해서 직접 글을 남겼다"라며 "메이플스토리2는 쿼터뷰 방식의 풀3D MMORPG로 메이플스토리와는 또 다른 차별화 된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서 대표는 "아직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두 게임 모두 각각의 재미를 갖는 차별화된 게임으로 성장시켜나가는 데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서대표는 "메이플스토리2는 내년 중으로 유저분들께 그 모습을 공개한다"면서 "아울러 메이플스토리에도 겨울시즌을 맞아 대규모업데이트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넥슨은 지난달 31일 신의진 의원으로부터 발의된 '게임중독법'에 대해 반발하며,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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