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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이 데뷔 2000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겹경사에 대해서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26일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예약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고, 28일에는 영국 BBC로부터 한류 효과가 주목되는 아이콘이라고 인정받았다. 이에 이특은 "영국 BBC가 주목한 국가 브랜드 슈퍼주니어. 이런거 내 입으로 말하는거 아닌데 ㅋㅋ 그래도 좋으니까. 오히려 이렇게 외국에서 인정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본 싱글 예약판매 1위도! 정식 데뷔란게 뭐가 중요해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나도 한국인인데 어느 나라를 가던 한국은 좋은나라, 한국 사람은 친절한 사람 이미지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결국 더 인정해주시고 알아주는 곳은 외국.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것.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