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이번 OST에서 '사랑해요'라는 타이틀의 곡을 불렀다. '사랑해요'는 헤어지는 연인을 붙잡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애잔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태연의 순수하고 감정을 울리는 목소리가 노래에 담긴 느낌을 잘 표현했다. 또 아일랜드 휘슬과 5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신비로우면서 풍성한 느낌을 가득 담았다.
이 곡은 히트메이커 안영민의 작품으로 드라마 1회부터 삽입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사랑해요'는 13일 오전 10시 벅스·도시락·멜론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