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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 2024-2025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선발한 미들블로커 장위(29)가 한국에 도착했다.
장소연 감독은 "장위는 우리 팀의 높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 것이며 공격 옵션 또한 풍성하게 만들 선수"라며 "팀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최고의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비시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위는 입국 직후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훈련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며, 시즌 개막전 팬들과도 만남도 예정돼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