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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사령탑이 바뀌었지만, 연패 행진은 이어졌다.
한국은 지난 3월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중국의 벽은 높았다.
세계랭킹 40위 한국은 6위 중국을 만나 매 세트 20점 고지를 밟지 못한 채 무너졌다. 블로킹(6-12)와 서브(4-6)에서도 모두 밀렸다.
한국은 17일 오전 2시 브라질(3위)와 대회 2차전을 치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