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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연승 행진을 마쳤다.
이날 현대건설은 모마가 36득점 공격성공률 59.65%를 기록했고, 양효진이 12득점 공격성공률 44.44%를 기록했다. 위파이와 이다현도 19득점을 합작했다. 수치적으로는 좋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 등이 나오면서 치고나가지 못했고, 결국 발목이 잡혔다.
경기를 마친 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첫 세트에는 잘 가다가 쉬운 공에 대한 리시브가 되지 않았다. 상대 공격력이 좋아서 우리 것을 못하면 방어하는데 어려움이 있던거 같다"고 했다.
강 감독은 마지막으로 "어려운 경기 였는데 1점을 가지고 갔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