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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둔 흥국생명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본단자 감독은 경기 후 "이기고 시작해 기분 좋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봤는데, 그래서 더 승리가 값진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김연경 뿐만 아니라 옐레나 등 주전들이 2주 가까이 쉬웠다. 이원정도 거의 한 달 가까이 코트를 밟지 못했다. 바로 리듬을 찾긴 어려울 것이라 봤다. 그래서 오늘 승리가 값지다"고 덧붙였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