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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는 '왕년의 스타'라는 표현을 온몸으로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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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2000년대 중반 맨유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낼 때부터 '자기관리의 표본'으로 불리었다.
호날두는 이런 자기관리 덕에 프로에 데뷔한지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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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 일원으로 A매치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쳤다. A매치 통산기록은 216경기 133골. 세계 A매치 득점 신기록을 매번 경신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에서 향후 2년간 더 현역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년 뒤엔 2026년 북중미월드컵이 열린다. 월드컵은 '월클' 호날두가 거의 유일하게 들지 못한 트로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