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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재림이 39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너무 갑작스러운 비보라 더욱 큰 안타까움을 안긴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재림은 이날 오후 사망한 채 발견됐다.
특히 최근까지도 연기 열의를 불태웠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다. 송재림은 지난달 막을 내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로 첫 뮤지컬에 도전했지만 이는 유작으로 남게 됐다.
송재림의 SNS에는 "긴 여행 시작"이라는 소개글이 있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한편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12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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