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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페퍼저축은행이 대학생 100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지원자들의 경제 상황과 장학금 활용계획이 담긴 지원서 및 경제상황 증빙서류 등을 바탕으로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총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250만 원씩 총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남 지역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라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퍼저축은행과 AI 페퍼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