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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배구에 '살아있는 전설'이 탄생했다.
현재는 플레잉코치로 선수생활을 23년째 이어오고 있다.
여코치는 정규리그 7회 우승, V리그 수비상을 4회 수상한 배구계의 역사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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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인 우리 카드 선수들도 축하 행렬에 동참해 '리빙 레전드'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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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20승 10패, 승점 61로 대한항공(20승 9패, 승점 59)을 밀어내며 시즌 첫 선두에 등극했다.
여코치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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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로 오면서 안정감을 찾았다. 자신감도 얻었다. 우리에게 좋은 기회다. 우리 젊은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살짝 숟가락을 얹고 싶다. 리시브 하나라도 잡아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천안=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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