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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병역 비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재성(OK금융그룹)이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 출전 자격을 박탈 당했다.
연맹 전문위원회는 최근 이슈를 빚은 조재성이 속해 있던 남자부 M-스타 공격수 그룹 선수들 가운데 기존 올스타 선발 선수 3명(나경복 문성민 전광인)에 이어 팬투표 차순위 득표자인(4만2303표) 곽승석을 대체 선수로 추천했다.
허리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어려운 현대건설 야스민을 대신해 여자부 M-스타 공격수에 속한 외국인 선수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한 니아 리드(1만7960표)를 대체 선수로 추천했다.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