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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좋은 성적에도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지난 16일 OK금융그룹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치렀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팀과 경기하면 오히려 부담이 있다. 이날 상대인 우리카드도 리버맨 아가메즈가 빠진 상황이다.
석 감독은 "KB손해보험전 때도 외국인 선수가 없었다. 그 부분이 제일 어렵다. 상대는 부담 없이 경기를 치를 것이다"라며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오늘 중요한 경기라고 선수들이 알고 있다. 직전 경기와는 다르게 준비했다.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산=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