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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오대산 산행 시작으로 국내 전지훈련 돌입…오레올도 함께 한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2-09-12 17:39 | 최종수정 2022-09-12 17:39


사진제공=현대캐피탈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캐피탈은 12일 오대산 산행을 시작으로 22-23시즌 준비를 위해 강원도 동해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갖는다.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지훈련은 멀티 포지션을 위한 팀 훈련과 함께 수비를 포함한 기본기 강화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함께 뛰는 외국인 선수 오레올 까메호(등록명 오레올)도 이번 전지훈련에 함께 한다. 7시즌만에 V리그에 다시 복귀하는 오레올은 이번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동해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One Team'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훈련 기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단은 이번 국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시즌 훈련 체제로 선수단 운영을 진행한다. 또한 팬과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는 팬미팅 행사와 프리시즌 프로배구대회 등 다양한 구단 이벤트와 연습경기도 준비하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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