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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꿈나무 만난다..'2022 김연경 안산 유소년 배구 클래스' 개최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7-26 18:18


토트넘 홋스퍼 FC와 세비야 FC의 친선경기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장을 찾은 여자배구 김연경이 친선전을 지켜보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07.16/

배구 슈퍼스타 김연경이 함께 하는 '2022 김연경 안산 유소년 배구 클래스'가 열린다.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언더아머, 조선파스타가 후원하는'2022 김연경 안산 유소년 배구 클래스'가 다음달 7일 오전 9시 안산시 성호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월드스타 김연경(흥국생명)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배구 저변확대와 유소년 배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몸 풀기 명랑운동회, 친선 경기, 배구 클리닉,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김연경과 프로선수들이 함께 하는 친선경기와 배구 클리닉을 통해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배구에 흥미를 느끼고 유소년 배구가 활성화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배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반 관람객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오피스를 통해 사전접수한 100명 만 입장 할 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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