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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V리그 최고 공격수 자리에 오른 순간, KB손해보험 케이타는 주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 30일 의정부실내체육관. 대기록 달성을 앞둔 케이타의 표정은 평소와 달리 진지했다.
2014~2015시즌 당시 삼성화재 레오가 세웠던 1,282점을 넘어선 순간이었다.
1,283점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의 주인공인 V리그 최고 공격수 자리에 오른 케이타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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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역사를 새로 쓴 케이타가 과연 KB손해보험을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끌지 기대된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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