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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항공이 또 한 번 정상에 섰다.
대한항공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임동혁이 2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정지석(18득점), 곽승석(10득점)이 화력을 더했다.
OK금융그룹은 조재성이 17득점, 박승수가 1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세트 역시 접전이 펼쳐졌지만, 임동혁이 끝냈다. 24-23에서 임동혁이 퀵오픈 공격으로 승리를 가지고 왔다.
3세트 24-24 듀스 상황. 이번에는 정지석이 히어로가 됐다. 조재성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해냈고, 이어 퀵오픈으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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