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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후 한 명의 선수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그 외의 인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9일 한국도로공사와의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7일 오후 김천으로 이동하려고 했다. 하지만 확진자 발생과 PCR 검사로 이동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계획도 무산됐다. 이날 오전 PCR 검사 결과 또 다른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 두 명의 확진자는 격리된 상태였고, 이날 확진된 선수도 격리에 들어갔다.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 달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총 세 명의 확진자 중 두 명이 주전 선수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건설은 이날 안으로 선수 전원이 PCR 3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일 오전 검사 결과 확인 후 김천으로 이동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대건설은 "구단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리그의 정상적 운영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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