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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왔다.
펠리페는 브라질 출신 라이트 공격수로 2017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한국리그에서 뛰었다.
2021~2022시즌은 카타르 Al Arabi S.C 배구단에서 활동했다. 지난 12월 원소속팀에서 이적을 승인해 현대캐피탈 배구단으로 합류하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한국 프로배구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선수로 빠른시간 팀에 적응해 동료선수들과 올 시즌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펠리페는 열흘간 자가격리를 마무리하고 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펠리페 선수가 남은 시즌 동료선수들과 함께 멋진 모습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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