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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부상 제외' 올림픽 본선 티켓 걸린 아시아예선 대표팀 명단 확정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12-11 10:45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배구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 한선수가 수비 리시브를 받아내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11.06/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에 참가할 남자배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1일 아시아예썬 최종 명단 14인을 발표했다. 현재 부상 중인 문성민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협회는 후보 엔트리 20명 중 14명을 추렸다. 이민규와 황경민, 박상하, 임동혁, 정성현 등 6명이 최종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고, 세터에 한선수, 황택의, 라이트에 박철우, 허수봉, 센터 신영석, 최민호, 김재휘, 김규민, 레프트 정지석, 곽승석, 나경벅, 전광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내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장먼시에서 열리는 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전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실시한 후 1월 5일 대회 장소인 중국 장먼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총 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야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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