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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순위 싸움이 미궁에 빠지고 있다.
또 주목해야 할 팀은 '탈꼴찌'에 성공한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개막 11연패로 최악의 출발을 했다. 4라운드까지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 기세가 만만치 않다. 4라운드 막판 3연승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 5라운드 4경기에선 3승1패를 기록 중이다.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게다가 최근 기업은행, 도로공사, GS칼텍스 등 '봄 배구' 경쟁을 하고 있는 팀들에 모두 승리했다. 레프트 고유민, 리베로 김연견이 착실한 수비로 버티면서 공격도 수월해졌다. 마야와 양효진이 공격에서 화끈하게 터지고 있다. 더 이상 쉽게 승점을 따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남은 6라운드는 매 경기가 승부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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