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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과의 격차를 좁혔다.
삼성화재는 1, 2세트를 내리 따내며 손쉽게 승리를 챙기는 듯 했다. 그러나 이어진 3, 4세트를 연거푸 내주며 최종 5세트에 나섰다.
삼성화재의 집중력이 빛났다. 박상하의 속공, 타이스의 백어택에 이어 김형진의 서브 득점까지 터지며 삼성화재가 9-4 리드를 쥐었다. 이어 타이스, 박철우 박상하의 공격으로 점수를 쌓은 삼성화재는 15점을 선취, 승리를 확정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