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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에서 아직 프로라고 하기에 부족하다."
"많은 부분에서 아직 프로라고 하기에 부족하다"고 자신을 채찍질했다.
강소휘는 이번 시즌 맹활약을 바탕으로 5월 일본에서 열리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세게 예선전에 나설 여자 배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 발탁됐다. 강소휘는 "국가대표 발탁된 것은 좋은 기회다. 막내라 궂은 일 많이 하겠지만 언니들 보면서 많이 배우겠다"며 웃었다.
강소휘는 자신의 롤모델로 같은 팀 선배인 이소영 표증주를 꼽았다. 강소휘는 "언니들이 연습하는 것을 많이 본다. 언니들이 잘 하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더 잘 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은 라이트로 뛰면서 리시브를 잘 못했는데 다음 시즌에는 리시브오 모든 면에서 잘 해서 주전으로 뛰고 싶다"고 다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