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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총재배 전국초등배구대회, 결승토너먼트 진출팀 가려져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4-08-18 17:56


사진제공=KOVO

역대 초등학교 대회사상 가장 많은 학교가 참가한 2014년 KOVO총재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통해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한 32개 팀을 가려냈다.

경북 김천에서 16일부터 벌어진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과 한국초등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첫 번째 대회다. 남자 37개 여자 24개 학교가 참가해 이틀 반 동안 조별예선을 거쳐 여자부 12강, 남자부 20강을 가려냈다. 18일 오전 11시 마지막 예선전을 끝으로 결승토너먼트에 오른 팀이 정해졌고 각 팀의 대표들이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 상대를 결정했다. 미래 V-리그를 책임질 꿈나무들은 20일 우승팀이 가려질 때까지 외나무다리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2014년 KOVO총재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결승토너먼트 진출팀

여자부

대전 신탄진 / 서울 수유 / 충북 남천 / 제주 동흥 / 대구 삼덕 / 경기 파장 / 경기 안산서 / 목포 하당 경남 유영 / 대구 신당 / 서울 추계 / 서울 반포

남자부

순천 대석 / 김해 화정 / 강원 율곡 / 대전 유성 / 전남 녹동 / 대전 석교 / 충북 삼양 / 안양 중앙 / 광주 문정 / 이리 부송 / 경기 금상 / 충남 둔포 / 인천 주안 / 충북 각리 / 전북 흥덕 / 경남 하동 / 서울 신강 / 충남 청양 / 충북 의림 / 전남 담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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