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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초등학교 대회사상 가장 많은 학교가 참가한 2014년 KOVO총재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통해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한 32개 팀을 가려냈다.
경북 김천에서 16일부터 벌어진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과 한국초등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첫 번째 대회다. 남자 37개 여자 24개 학교가 참가해 이틀 반 동안 조별예선을 거쳐 여자부 12강, 남자부 20강을 가려냈다. 18일 오전 11시 마지막 예선전을 끝으로 결승토너먼트에 오른 팀이 정해졌고 각 팀의 대표들이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 상대를 결정했다. 미래 V-리그를 책임질 꿈나무들은 20일 우승팀이 가려질 때까지 외나무다리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여자부
대전 신탄진 / 서울 수유 / 충북 남천 / 제주 동흥 / 대구 삼덕 / 경기 파장 / 경기 안산서 / 목포 하당 경남 유영 / 대구 신당 / 서울 추계 / 서울 반포
남자부
순천 대석 / 김해 화정 / 강원 율곡 / 대전 유성 / 전남 녹동 / 대전 석교 / 충북 삼양 / 안양 중앙 / 광주 문정 / 이리 부송 / 경기 금상 / 충남 둔포 / 인천 주안 / 충북 각리 / 전북 흥덕 / 경남 하동 / 서울 신강 / 충남 청양 / 충북 의림 / 전남 담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