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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육성 전문가인 최일언(63) 코치를 퓨처스(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
재일동포인 최일언 2군 감독은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두산과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LG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최근엔 류중일 감독을 보좌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한국야구대표팀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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