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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LIG손해보험 감독의 얼굴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고 했다.
이 감독은 페피치의 출전 가능성도 내비쳤다. "페피치가 재활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힌 이 감독은 "1월달경기부터 출전시키려고 준비 중이다. 페피치가 뛰면 혹사당하고 있는 김요한도 조금은 쉴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조성철 권준형 부용찬 등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고 있다"면서 미래에 주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인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