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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기업은행, 알레시아 앞세워 2연승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12-13 19:07


13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GS 칼텍스와 IBK 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IBK 알레시아가 GS 한송이와 배유나의 블로킹을 뚫고 스파이크를 넣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2연승을 달렸다.

기업은행은 13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12시즌 NH농협 프로배구 3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25-21, 24-26, 25-23, 21-25, 15-12)로 승리했다.

기업은행은 용병 알레시아가 40득점, 박정아가 18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GS칼텍스는 용병 페리가 27득점, 한송이가 21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페리가 결정적일 때 해결사 노릇을 못 해줬다.

기업은행은 5승7패(승점 16)를 기록했다. GS칼텍스는 3승9패(승점 11)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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