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IG손해보험, 상무 잡고 4연패 탈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1-11-05 16:48 | 최종수정 2011-11-05 16:48


LIG손해보험. 스포츠조선 DB

LIG손해보험이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LIG손해보험은 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아마추어 초청팀인 상무신협에 3대1(22-25, 27-25, 25-21, 25-21)로 승리했다.

4연패중이었던 LIG손해보험은 상무에게 1세트를 내주었지만 2세트부터 달라졌다.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듀스 접전 끝에 2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서는 임동규의 블로킹이 작렬하면서 기세를 탔다. 3세트를 따낸 LIG손해보험은 4세트에서는 편안하게 경기를 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임동규가 18점, 이경수가 15점, 페피치가 12점을 올리며 팀에 보탬이 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