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구팬 "프랑스, 한국 상대 압도적 승리"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6-30 10:39 | 최종수정 2011-06-30 10:50


국내 배구팬들은 '2011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프랑스-한국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프랑스의 압도적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7월 2일 오전 3시 30분 프랑스 블라쟉에서 열리는 '2011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프랑스-한국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54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프랑스가 한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87.96%), 2세트(91.63%), 3세트(84.44%)에서 모두 프랑스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에서는 7~8점차(41.24%), 2세트에서는 3~4점차(50.60%), 3세트에서는 5~6점차(44.89%)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세계 랭킹 12위 프랑스가 홈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며 "한국 대표팀이 30일 프랑스 원정경기에서 당한 역전패를 설욕할 수 있을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54회차 게임은 1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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