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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빙속 신예 이나현이 동계 체전에서 대학부 정상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1000m 경기에서 1분 18초 52를 기록하며 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선수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나현은 대회 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어 기쁘다. 남은 기간 동안 훈련에 집중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이나현의 기량과 상승세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희망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