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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이태성(46) 세아홀딩스 대표이사가 새로운 수장에 오른 대한탁구협회가 새 집행부 구성에 들어간다.
이 회장은 유승민(42) 전 회장이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후 치러진 지난 6일 협회장 보궐선거에서 왕년의 탁구 스타 이에리사(70)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제치고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다만, 기존 집행부 임기가 1월 16일 끝나기 때문에 이 회장은 1월 1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 회장은 이후 새 집행부 구성과 함께 현재 공석인 남녀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등 협회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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