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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역 명소인 황강변을 따라 100리 벚꽃길을 달리는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내년 3월 30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본부위원은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유달형 군 체육회장 등 총 42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 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만3천102명이 참가할 정도로 흥행하자 올해도 명품 마라톤대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대회를 개선해 내년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명품 마라톤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본부위원들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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