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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커피차 앞에서 사진 찍어줘!"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도 신유빈의 커피차 앞에서 레모네이드를 주문하며 "신유빈 선수가 주는 레모네이드를 먹으니 너무 좋다. 서울림운동회에 관심을 주고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신유빈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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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림픽 직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눠야 한다. 그게 내 탁구의 원동력이다. 이번엔 어디에, 어떻게 기부하지? 이게 진짜 행복한 고민"이라고 사랑나눔을 예고했다. 실제로 신유빈은 올림픽 뒤 찍은 광고 모델료 중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해외전지훈련비 및 경기력향상 지원금'으로 기부, 후배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지난달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식에선 1억원 상당 해나루쌀을 구입해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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