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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림픽 역도 레전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이 파리올림픽에 이어 파리패럴림픽 현장을 찾는다.
8일 오전에는 역도 경기장을 찾아 여자 86kg급에 출전하는 양재원을 응원한다. 오후에는 한국 기자단을 만나 국민들에게 패럴림픽의 감동을 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한 후 '2024 파리패럴림픽' 폐회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1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에도 함께해 위대한 여정의 마무리를 축하한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패럴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선수들이 지난 4년 동안 패럴림픽이라는 무거운 중압감을 이기고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했고 온 열정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모습에 감동했다"면서"우리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