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에 시는 39억원을 들여 해오름스포츠센터 인근에 6면 규모 테니스장을, 하수처리장 내에는 유소년 야구장을 각각 조성한다.
테니스장은 지난 6월 착공했으며, 야구장은 실시설계를 끝내고 전기공사 설계를 준비 중이다.
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게 무릉파크골프장에 이어 나안동 220번지 일원에 9홀(5천494㎡) 규모의 두 번째 전용 구장인 전천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현재 편의 시설, 부대 시설 등을 공사 중으로 잔디 활착이 끝나면 연말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청소년센터 인근에는 10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전체면적 3천713㎡ 규모에 고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백세건강 스포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백세건강 스포츠센터 건립은 현재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13억3천만원을 들여 풋살구장 2면 보수, 축구장 전광판 3개를 교체한 데 이어 축구장 조명 개보수, 파크골프장 휴식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테니스장, 유소년 야구장, 파크골프장, 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 확충 및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