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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부진하고 있는 조슈아 지르크지를 유벤투스에서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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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맨유는 4,250만 유로(약 647억 원)를 지불하고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축구에 적합할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데뷔전 데뷔골 이후 지르크지는 무려 3달을 침묵했다. 맨유에서 뛰는 스트라이커가 25경기 4골 2도움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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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지르크지와는 다른 확실하게 득점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공격수를 선호하고, 영입해주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제자인 빅토르 요케레와 나이지리아 폭격기인 빅터 오시멘과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는 맨유다.
새로운 공격수가 추가된다면 당연히 지르크지의 자리는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페둘라 기자는 "아모림 감독이 지르크지를 포기할 경우를 대비해 유벤투스가 준비가 됐을 것이다. 지르크지는 리그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뒤에 다시 지하 세계로 덜어졌다. 맨유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만약 매각에 열려있다면 유벤투스는 6월에 계획했던 작전을 추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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