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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타임키퍼 역할을 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 83명, 임원 94명 등 총 177명으로 구성했다.
기록 종목도 많다.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총 549명의 타임키퍼가 정확한 기록 측정을 위해 일한다.
오메가는 "전자식 스타팅 피스톨과 포토피니시 카메라 등 올림픽을 위한 오메가의 대표적인 기술을 패럴림픽에서도 활용한다"며 "청각장애 선수들을 위해 빛으로 출발 신호를 알리는 플래시 스타팅 라이팅, 레이스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의 신체 패턴을 더 정확하고 많이 감지하기 위해 5번째 빔을 탑재한 포토셀 기술 등 패럴림픽만을 위한 기술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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