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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르노코리아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랑 콜레오스는 큰 차체와 넓은 공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다.
르노코리아는 또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종목인 펜싱에서 주요 세계 대회를 석권한 한국인 세계 챔피언이라는 오상욱의 이력 등도 감안했다고 전했다.
오상욱은 "이렇게 앰버서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처음 그랑 콜레오스를 접했을 때 차량이 주는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내달 6일부터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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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