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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대세"신유빈,빠유→편의점간식→이번엔 치킨요정! bhc 모델 발탁[오피셜]

전영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8-27 10:24 | 최종수정 2024-08-27 10:27


"CF대세"신유빈,빠유→편의점간식→이번엔 치킨요정! bhc 모델 발탁[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국민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치킨 광고도 접수했다.

bhc 치킨은 27일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유빈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로 대한민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찾아왔고,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16년 만의 쾌거를 이뤘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전드 현정화 이후 32년 만에 멀티메달을 따냈다. 무엇보다 밝은 미소, 따뜻한 인성, 감사를 잊지 않는 '감사요정'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고 체력 보충을 위해 엄마표 주먹밥, 에너지젤, 납작복숭아, 바나나 등 맛나게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깜찍발랄한 '먹방 요정'으로 해당 상품이 품절되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했다. 식음료업계는 물론 뷰티, 패션계에서 신유빈을 향한 CF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식음료 업계 6~7개의 CF 계약이 진행중이거나 성사됐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GS25 간식라인 '신유빈 간식타임'에 이어 '대세' 치킨업계도 신유빈 특수를 놓치지 않았다. bhc 치킨은 "신유빈 선수가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취를 이뤄낸 점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와 서로 닮았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신유빈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후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bhc 치킨 '뿌링클'을 즐겨 먹는다고 공개한 바 있다. bhc 치킨은 "'뿌링클'의 주된 소비자층인 1020 세대 신유빈을 '뿌링클'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 고객들에게 제품의 매력을 더욱 잘 전달하고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신유빈은 "평소 가장 즐겨 먹는 치킨 메뉴가 bhc 치킨의 '뿌링클'이었는데, 이번에 모델로 발탁돼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또래 친구들의 최애 치킨으로 꼽히는 '뿌링클' 모델로 합류해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유빈은 bhc 치킨의 브랜드 모델 황정민과 함께 '뿌링클' 10주년 기념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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