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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남자 사브르 단체전 올림픽 3연패에 빛나는 '뉴 어펜져스'를 '영광'의 피스트에서 다시 만난다.
2024 파리올림픽 직후 첫 대회로 남자 사브르 최초의 개인전 우승과 함께 단체전 2관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오상욱과 올림픽 3연패를 이룬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등 '뉴 어펜져스'가 모두 참가한다. 파리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 등도 모두 참가해 펜싱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대한펜싱협회는 대통령배 대회 직후 24~25일 2024년 생활체육(클럽,동호인)전국펜싱대회를 이어간다. '어펜져스'의 인기에 힘입어 '보는' 펜싱에서 '하는' 펜싱으로, 동호인 수와 클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장의 추세를 반영해 엘리트 대회가 끝난 직후 같은 장소에서 남녀 초,중,고, 일반부 동호인 대회를 열어 펜싱 붐업을 이끌어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