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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팀 코리아가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소 선수단으로 역대 최다 메달 타이의 기적을 썼다.
'금메달 39개' 중국 선수단이 388명, '금메달 38개' 미국 선수단이 592명이다. '금메달 18개' 호주가 460명 '금메달 18개' 일본이 432명, '금메달 16개' 개최국 프랑스가 573명, '금메달 14개' 영국이 327명의 선수단을 보유했다. 이들의 3분의1도 안되는 팀 코리아 미니 선수단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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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