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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 여자 유도의 베테랑' 윤현지(30·안산시청)가 아쉽게 국대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도 여자 대표팀 주장인 윤현지는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제종합대회 불운에 시달렸던 윤현지는 지난해 9월 열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꿈꿨지만, 메달의 꿈은 현실이 되지 못했다.
파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