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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지난 3년간 파리올림픽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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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영자로 나섰던 양재훈은 "멤버들과 올림픽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아쉬운 결과다. 다음 메이저 대회에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모습으로 잘 준비해 오겠다"고 말했다. 2번 영자로 나선 이호준은 "도쿄올림픽부터 3년간 파리올림픽을 목표로 준비했는데,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하게 됐다. 그럼에도 저희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수영연맹 사무처장님, 한식 급식을 지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조금이라도 나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우민은 "결과는 아쉽지만 과정들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 과정들에 의미를 두고 남아 있는 메이저대회, 다음 올림픽까지 더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