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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원진(32·양평군청)이 세 번째 올림픽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김원진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김원진은 이번 올림픽 성적과 관계없이 현역 은퇴를 마음먹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진은 내년 1월부터 현 소속팀인 양평군청의 경량급 코치를 맡아 지도자로서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어깨 연골 봉합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김원진은 작년부터 어깨 연골이 찢어져 있는 상태에서 통증을 참고 올림픽 레이스를 소화했다.
파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